NEW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통일부 ‘2024년 사업성과 평가’ 종합 1위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최기주 총장)가 통일부가 실시한 ‘2024년도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권역별 통일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전국 지역통일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지역통일교육 추진기반 ▲지역통일교육 관리체계 ▲지역통일교육 추진성과 총 3개 부문 평가에서 이루어진다. 상위 3개 우수센터에는 사업비 및 부상이 제공된다.
한기호 아주대 연구교수(경인통일교육센터 사무부처장)는 “경인통일교육센터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통일교육과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아주통일연구소의 개소 10년 차에 받은 의미 있는 성적표로, 앞으로도 지역민 통일인식 제고 사업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주대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6년부터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역통일교육센터는 지역 기반 사회통일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주통일연구소(소장 이왕휘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통일 문제 연구를 위해 2016년 설립된 아주대 소속의 전문화 연구기관이다.